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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중해Ⅰ
by 도옹글
2020.10.10 -
해양생물
제목 : 해양생물 그린이 : 도옹글 미역은 서로 마주보고 있다. 나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바다 속 친구들이다. 이번엔 보너스 그림도 있다. 직접 그린 해양생물을 이용해서 유튜브 썸네일을 만들어보았다. 귀염뽀짝 유튜브 썸네일 별거아니네~! 그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2018년에 가장 친한 친구들과 떠났던 제주 여행 추억하기 영상이다. https://youtu.be/EabZDY-zHVM 유튜브 영상/ 유튜브 썸네일 제작/ 유튜브 썸네일 꾸미기/ 손그림/ 일러스트/ 손그림 활용법/ 아이패드/ 아이패드 드로잉/ 테블릿 드로잉/ 취미생활/ 수산물 일러스트/ 물고기 일러스트/ 불가사리 일러스트/ 미역 일러스트
2020.08.15 -
너는 그냥 이남경이야.
그런거 있지 세상에 나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내가 이상한 사람인줄로만 알았던, 나만 특별한 감성을 가진줄로만 알았던, 같아지려고 노력했던, 그때 내가 살던 세상은 딱 그만큼만 보여주는 세상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 세상에 알맞는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아. 어릴적 해왔던 '내 세상이 커졌으면 좋겠어'라는 마음에서인지 나는 자연스럽게 더 큰 세상을 찾아다녔고 조금씩 내가 숨쉬는 세상이 커지고 있다는걸 느껴 http://youtu.be/iODivHaVFbc 오늘은 우연히 이 영상을 봤거든 자꾸 나는 세상에 나를 증명하려고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예전에 이태원클라쓰에서 박새로이가 했던 대사거든 그때도 나는 그 한마디에서 처음으로 '아, 내가 세상에 나를 증명하려고 했었구나..
2020.05.30 -
5월19일. 브런치 작가가 되고싶다 했는데 그 다음날 작가가 되어있었다!
신기한 일이다. 아마 5월 19일 화요일 그 전 주에 브런치 작가를 신청했던 것 같다. 그리고서 5월 19일 화요일에 이곳에 글을 남겼다. 브런치 작가가 되어서 글을 왕창 쓰고 싶다고. 신기하게도 5월 20일 수요일 낮 12시! 점심시간이 되어서 휴대폰을 꺼내들어보니 알람이 와있었다. 작가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알람이었다. 3번의 재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결과였다. 브런치를 모르는 사람도, 그게 대단한건가 싶은 사람도 있었지만 여느때보다 기뻤던 것 같다. 회사에서 소리를 지를 만큼. 나는 항상 과정에서 느끼는게 많았다. 그리고 그게 틀린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올해 25살이 되고서 1월, 나를 처음 마주한 세상이 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냉정히 말해서 과정이 아니라 결과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
2020.05.25 -
오늘도 나만의 놀이터에 기록남기기
브런치 작가가 되고싶다! 긴 글을 쓰는 연습 중인데 계속 쓰다보니 느는 것 같다. 하지만 다시 보면 또 이상한 것 같기도 해서 계속해서 수정도 한다. 언제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내 마음에 쏙 드는 글이 3편은 나왔을 때?? 오늘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글을 썼다.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뜬금없이 주제들이 떠오를 때마다 브런치나 메모장을 켜는 기분이 좋다. 생각이 샘솟아서 글을 왕창 쓰고싶다!!!!
2020.05.19 -
칠 벗겨진 미끄럼틀
나는 왜 티스토리를 운영하는걸까? 처음에는 광고 받아서 에드센스 수익을 올려보고 싶었지만 수익 이전에 나의 소중한 그림들을 올리기로 마음먹은 이상 혼자만의 놀이터가 된 느낌이다. 옆 아파트에는 폭신폭신한 바닥에 반짝이는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터가 만들어졌지만 칠 벗겨진 미끄럼틀이 있는 오래된 놀이터에 혼자 남아있는 느낌! 왜냐하면 추억이 가득하니까..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