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근호 작가님의 비밀편지를 읽었다. 잊고있던 감성들이 하나 둘 떠오르는 느낌이다. 마음이 차분하고 포근해졌다. 파리행 비행기에서 2018년의 나에게 보낸 비밀 편지도 발견했다.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