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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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 사장님 덕분입니다. 후회없이 즐길거예요!
유퀴즈온더블럭 17화에는 문구점 사장님이 나오셨다. 이번편 인터뷰는 펜과 필통, 공책들이 즐비한 문구점 통로에 옹기종기 앉은채로 진행됐다. 다소 비좁아보였지만 옹기종기한 모습이 귀여웠다. 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50대인 사장님께서는 10대부터, 20대, 30대, 40대로 나누어서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50년의 세월을 몇마디로 정리하니 기분이 참 묘하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사장님의 말을 들었다.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었는데, "아등바등"이라는 단어다. 10대와 20대를 말하는 사장님의 한마디에는 아등바등이라는 단어가 끼여있었다. 30대, 40대에도 나태했던 자신이 아니라 악착같이 살았던 자신에게 한마디를 건냈다. 사장님에게는 그렇게 살았던 지난..
2019.08.12 -
하기 싫은 것과 하고 싶은 것
재미없는 일을 하면서 하루종일 건물안에 있지 않겠다. 시간을 때우게 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 결과가 바로 나오는 일을 하겠다.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일을 하겠다. 오늘을 살겠다.
201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