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3. 10:50도옹글 생각/5줄 성장일기

소은이, 시원이랑 동아리방을 나섰다.
마치 천문관에 와있는 듯, 별이 우리에게로 쏟아졌다.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었지만 추워서 사진기 조차 꺼내들지 못했다.
이렇게 별이 쏟아져내리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20살이 떠올랐다. 
오늘 기억이라는 별을 한 줌 더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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