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 플레이스
2019. 9. 19. 01:54ㆍ도옹글 생각/5줄 성장일기
대구에서 머무른지 5일째.
치열하게 고민하느라 집을 나서서 하늘을 보아도 자연스레 지어지지 않던 미소가 드디어 오늘 지어졌다.
내가 그동안 마음놓고 푹 쉬었음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의식하지 않아도 웃을 수 있게 해주는, 모두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곳이 있음에 감사했다.
치열하게 살다가도 내려놓는 시간이 꼭 한번은 필요했다.